우리에게는 소설 '이방인'으로 알려진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가 알베르 까뮈(Albert Camus)
알베르 카뮈는 20세기 프랑스의 작가, 철학자로, 실존주의와 압스르디즘(Absurdism)을 대표하는 인물입니다. 그의 작품은 인간의 존재와 이해, 도덕적 질문, 정의, 자유 등의 주제를 다루며, 현대인의 고민과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고 철학적으로 탐구합니다.
알베르 카뮈는 1913년 11월 7일에 프랑스 알제리의 몽비아나(Mondovi)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린시절에 알제리에서 보냈으며, 그 경험은 후에 그의 작품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카뮈는 철학적인 공부를 하며 문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프랑스 작가 안드레 지드와도 교류하였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이방인" (L'Étranger)과 "행복을 위한 바람직한 사람" (The Plague)이 있습니다.
"이방인"은 알베르 까뮈의 대표적인 작품 중에 하나로, 주인공인 미르소(Meursault)는 사회적 관습과 감정에 대한 무관심한으로 그려지며 그의 이야기는 모순과 무의미성을 드러내는 작품입니다. 실존주의와 인간의 이해에 대한 사고를 담고 있습니다. 미르소는 사회적 기대와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낯선 사람으로 그려집니다. 그의 시선을 통해 전개되며 소설은 그의 관찰과 행동을 통해 전달됩니다. 이방인의 줄거리로 어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합니다. 그러나 그의 반응은 일반적인 감정과 다릅니다. 그는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감정적으로 슬퍼하지 않으며, 이를 사회적으로 비난받게 됩니다. 미르소는 냉담하게 일상생활을 보내며, 사회적 관습과의 충돌과 이탈을 경험합니다. 이후 이웃인 레이몬과의 관계에서 갈등을 겪게 됩니다. 레이몬과의 충돌로 인해 미르소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그는 폭력적인 행동을 일삼기도 합니다. 미르소의 이웃들과의 관계는 불편한 상태로 발전하며, 그는 사회적으로 배척당하게 됩니다. 이윽고 레이몬과 함께 해변을 방문한 미르소는 알제리의 더위와 해변의 풍경을 경험합니다. 해변에서 미르소는 아라비아인 여성과의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후에 감정적인 사건의 계기가 됩니다. 하지만 해변에서 이 여성의 형제를 총으로 쏘아 죽이게 되고, 이 죽음은 예기치 않은 사건이지만 미르소는 여전히 냉당함게 그에게 일어난 일에 대응합니다. 미르소는 재판에서 그의 행동을 변명하지 않으며, 사회적 기대와의 대립을 드러내는 이야기입니다.
그의 또다른 대표작으로는 전염병이 퍼지는 도시를 배경으로 사회적 도덕과 인간의 상호연대에 대해 탐구한 작품인 "행복을 위한 바람직한 사람" (The Plague)이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이 소설은 전염병이 퍼지는 도시를 배경으로 사회적 도덕과 인간의 상호연대에 대해 다룹니다. 리우(Rieux)라는 주인공은 전염병에 대항하며 도시의 병균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외 "타락" (The Fall)이라는 제목의 이 소설은 마르탕(Martens)이라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며, 인간의 양면성과 도덕적인 자아에 대한 내면 탐구를 다룹니다. 이 소설은 사회적 책임과 자기방어적인 태도 사이의 갈등을 탐구합니다.
"사이수의 날" (A Happy Death): 이 작품은 카뮈가 쓴 첫 소설로, 죽음과 삶의 의미에 대한 탐구를 다룹니다. 주인공인 패트리스(Patrice)는 자신의 인생과 죽음을 통해 진실과 자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겪습니다.
알베르 카뮈는 압스르디즘(Absurdism)이라는 철학적인 개념을 주장하였습니다. 압스르디즘은 알베르 까뮈가 사용한 철학적 용어로, 인간의 존재의 의미와 이유를 무의미하고 모순적으로 여기며, 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주장하는 이론입니다. 그는 삶의 무의미성을 인식하고 이를 받아들이는 동시에, 자유를 중시하고 삶의 가치와 도덕적 선택에 대해 개인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알베르 카뮈는 1960년 1월 4일에 교통 사고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작품과 철학은 현대 인간의 고민과 의미 탐구에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알베르 카뮈의 명언 - 이 깊은 겨울의 한가운데에서 나는 아무도 무너뜨릴 수 없는 여름이 내 안에 살아있음을 깨달았다. - 삶에 절망이 없으면 사랑도 있을 수 없다. - 인간의 유일한 존엄성은 조건에 맞서 부단하게 반항하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