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3. 19.

    by. 재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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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구리가 잠을 자고 깨어나는 경칩이 지나니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요즘 서서히 날씨가 풀리고 있는 계절에 봄꽃 축제에 벚꽃만한 게 없죠. 올해는 그 어느해보다 이른 시기에 시작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진해군항제 축제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진해 군항제는 벚꽃터널로 이루어진 로망스 다리를 주축으로 아름다운 벚꽃 나무들이 줄을 지어 있어 해를 더하면 더할수록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축제입니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들이 가득한 이번 제 62회 진해군항제의 축제 기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62회 진해 군항제 축제기간 및 슬로건"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의 기간은 2024년 3월 23일 토요일부터 2024년 4월 1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됩니다.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등을 중심으로 진해시 전체가 벚꽃 축제가 이뤄집니다.

     

    개막행사는 3월 22일에 진행됩니다

     

     

    주요 일자별 행사 사진을 참고하여 방문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이번에는 해군 진해 기지사령부도 특별 방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료 사진촬영과 군복 체험, 해군 전시회도 열린다고 하니 한번쯤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 만들고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진해 군항제 주말 셔틀버스 안내

     

     

    주말 셔틀버스는 블루라인 / 옐로라인 / 레드라인 3개로 나눠서 운행합니다.

    블루라인 - 창원 공단로에서 안민터널을 지나 경화역을 정차합니다.

    옐로라인 - 두산볼보로 주차장에서 장복터널을 지나 구민회관과 복원로타리를 정차합니다 (경화역x)

    레드라인 - 웅천초교에서 진해구청을 지나 경화역을 정차합니다.

     

    3개의 셔틀버스 모두 5~20분정도 간격으로 배차되어 100회 이상 운행합니다.

    각 장소의 정차 장소를 보고 셔틀버스 정류장과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진해군항제 주차장 구역으로는 진해시 내부에는 해군부대 / 4개의 학교에서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해여고 / 진해여중 / 진해중앙고 / 진해남중)

    관광서 및 기타 장소로는 태백동 70 / 진해문화센터 / 에너지과학공원 / 진해구청 / 공영주차장 / 복개천 / 로터리 일원 노상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외부 주차장으로는 공단로 / 두산볼보로 / 명동분교가 있습니다.

     

     

     

    🌸 진해 군항제 평일 셔틀버스 안내

     

     

    평일에는 그린라인 으로만 운영하며, 인의동 종점에서 경화역, 진해역, 복원로터리를 정차합니다.

    평일 무료 순환버스도 운행중이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진해 군항제 벚꽃 투어버스

     

    또한, 성인요금 5천원으로 벚꽃 투어버스도 진행하고 있으니

    드라이브도 하면서 예쁜 벚꽃터널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경화역에 있는 기차는 포토존으로 언제나 인기가 좋습니다.

    코로나가 끝날 시기때 구경갔다가 찍어온 사진인데요, 이때는 코로나가 끝난다는 설레임과 봄이 왔다는 설레임이 함께 찾아왔던 해였습니다. 당시에 진해군항제는 열리지 않았지만 매년 피는 꽃은 제때 꽃을 피웠답니다.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경화역 기차와 함께 올해는 마스크없이 사진찍으면 더 예쁠 것 같습니다.

    여좌천 로망스 다리도 인기있는 포토존인데요, 바람이 불때 벚꽃잎이 비처럼 떨어지는 장관도 멋있답니다.

     

     

     

     

    올해는 이른 봄에 찾아온 봄꽃 여행의 시작으로

    진해군항제에서 좋은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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